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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건설, 광주 계림4구역 재개발 본계약 체결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17-12-1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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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건설, 광주 계림4구역 재개발 본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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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계림4구역 재개발 조감도

혜림건설이 광주 계림4구역 재개발 조합과 시공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림4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9월 29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해 '모아엘가'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하는 혜림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본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오는 2018년에는 관리처분계획인가와 이주, 철거 등 계획된 사업 추진 일정이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계림4구역 재개발 사업은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125번지 일원 4만5756.5㎡의 면적에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930가구의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로 중소형 위주로 조성될 예정이다.

광주 계림4구역은 계림초, 광주고, 광주교육대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또, 오는 2023년 완공될 지하철 2호선 광주교대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광주 제2순환도로를 통해 광주 전역을 20분 안에 도달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한편, '모아엘가' 브랜드를 사용하는 혜림건설은 30년 이상 된 광주지역 중견건설사로 광주ㆍ전남뿐 아니라 김포한강신도시, 화성시, 세종시, 원주혁신도시 등 전국적으로 아파트를 공급해왔다. 최근에는 대구백조2차 및 춘천약사촉진5구역, 대전 목동4구역, 서울 면목4구역 등을 수주하며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석준 혜림건설 대표는 "그동안 택지지구 위주로 사업을 수주해왔으나, 앞으로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정비사업도 꾸준히 수주할 계획"이라며 "신도시ㆍ택지지구에서 쌓아온 '모아엘가'만의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림4구역을 광주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용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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